펜실베니아 주립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샘 리처드가 말하는 인류 최대의 기후 재난 해결의 실마리를 가지고 있는 나라; 한국
BTS라는 이름으로 전세계인들에게 두드러지게 알려진 한국이라는 나라는 이제는 공기처럼 문화와 스포츠 영역까지 확대되어 가고 있습니다. Manchester United에서 뛴 박지성 선수(2002년 월드컵 당시 21살)를 비롯하여 한국 대표팀의 '캡틴' 손흥민(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괴물 수비수 김민재(전세계 축구 관계자들이 주목), 축구 해결사 이강인 있으며, Netflix 시장에는 K-POP, K-DRAMA가 현저히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렇듯 문화와 스포츠 영역을 넘어 새로운 관점으로 한국이라는 나라를 연구하고 있는 샘 리처드 교수는 한 강의를 통해 한국이라는 나라가 가지고 있는 주요 특징이 인류 최대의 기후 재난을 벗어날 실마리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1. 공동체 중심의 사회입니다.
일반적으로 서구의 국가들보다 동아시아 국가들이 공동체에 대하여 훨씬 더 강한 의식을 갖고 있습니다만, 한국은 특별히 공동체를 더욱 강조하는 문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사회 생활을 의미하며 공동체가 개인의 행동을 모두 형성한다는 것이 아니라 수백만 명의 일상에서의 결정이 모여 만들어지는 사회적 행동이 공동체 전체를 위한 최선의 방향성을 가진다는 것을 말합니다. 한국의 문화는 수 세기 전의 왕조 시대부터 공동체 규범을 매우 중요시했으며, 기후 변화에 적용될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2. 교육에 대한 효율적이고 발전된 접근법입니다.
한국의 교육열의 진지함은 가히 비할 데가 없었습니다. 무조건 다 열심히 하라고 말하는 것을 거부하고 반항하는 일도 있으나, 많은 한국 학생들은 이렇게 어려운 길을 따른다는 것은 전반적인 통계입니다. 한국 교육 시스템은 효율적이고, 과학, 기술, 공학, 수학 등 실증주의적 원리에 토대를 두고 있습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한국이 학생들을 교육하는 데 있어서 존재하는 문제점들을 보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관심사 보다 암기식 공부나 지나친 성공 강요에 사로잡혀 있기에 비판할 점도 분명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솔직히 말하자면 인류가 당면한 문제의 중요성을 고려해볼 때 한국 젊은 세대들의 기질은 기후 위기의 해결을 위해 필요한 노력, 희생, 스트레스를 참고 이겨내는 본보기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3. 공공의 이익을 위한 규칙입니다.
기후 문제 해결을 위해 개인들의 권리와 기회의 희생이 요구되어야 하는데, 한국 사람들은 다른 문화의 사람들보다 규칙을 만드는 사람을 신뢰하지 않을 때 조차도 더 잘 따르고 있습니다. 점점 더 축소되어가고 있는 세계와 고갈되어 가는 자원 안에서는 지금과 비슷한 사회적 시스템을 유지하려면 타인과 협력하며 전에는 선택하지 않았던 방식으로도 일을 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그렇기에 다수의 국가들은 이제는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을 새로운 규칙, 법규, 명령을 어떻게 시행해야만 하는지를 중점으로 이야기할 것인데, 샘 리처드 교수는 인간의 본성 중 하나로 언급하며 사람들이 개인의 욕망을 추구하기 위해 얼마나 자주 규칙과 법규를 어기는지 지적합니다. 하지만 한국인들의 행동은 사회학적 관점에서 증명되는 보편적인 사회적 수용이 있으며, 매우 중요하고 필수적이며, 샘 리처드 교수는 한국이 정부를 별로 신뢰하지 않는다고 해도 다른 나라와 비교한다면 압도적으로 따른다고 설명합니다.
4. 문화의 힘입니다.
바로 세계가 한국에 대해 생각할 때, 점차 떠올리는 모습은 현대적이고, 잘 살고, 안전하며, 교육받은 국가이라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세계적인 소프트 파워입니다.
그렇기에 어느 누구도 한국을 두고 혼란이나 범죄를 떠올리거나, 교양과 지성이 부족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반면에 한국 음악, 드라마, 영화에서 보여지는 많은 긍정적인 연상 뒤에 숨겨진 진짜 힘이 무엇인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일단 세계가 어떻게 한국을 받아들이고 있느냐는 것입니다. 사회학에는 “우리가 어떤 것이 진짜라고 믿는다면, 그것은 결과적으로 실재하는 것”이라는 격언이 있습니다. 현재 많은 사람들이 미국의 야망을 믿지도 않고, 중국 같은 또 다른 초강대국을 믿지도 않을 것 같습니다. 물론 다른 국가들도 가능성이 있지만, 현재 한국이 가지고 있는 영향력을 갖고 있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ペンシルベニア州立大学社会学科教授サム·リチャードが語る人類最大の気候災害解決の糸口を持っている国; 韓国–김재연
BTSという名前で世界中の人々に際立って知られている韓国という国は、今では空気のように文化やスポーツ領域にまで拡大しています。 Manchester Unitedでプレーしたパク·チソン選手(2002年ワールドカップ当時21歳)をはじめ、韓国代表チームの「キャプテン」ソン·フンミン(2021-2022シーズンイングランドプロサッカープレミアリーグ(EPL)得点王)、怪物ディフェンダーのキム·ミンジェ(全世界のサッカー関係者が注目)、サッカー解決師のイ·ガンインがいて、Netflix市場にはK-POP、K-DRAMAが顕著に頭角を現しています。
このように文化とスポーツ領域を越えて新しい観点で韓国という国を研究しているサム·リチャード教授はある講義を通じて、韓国という国が持っている主な特徴が人類最大の気候災害から抜け出す糸口と密接な関連があると伝えました。
1.共同体中心の社会です。
一般的に西欧の国々より東アジアの国々が共同体に対してはるかに強い意識を持っていますが、韓国は特に共同体をより強調する文化だと言えます。 単純に社会生活を意味し、共同体が個人の行動を全て形成するということではなく、数百万人の日常での決定が集まって作られる社会的行動が共同体全体のための最善の方向性を持つということを言います。 韓国の文化は数世紀前の王朝時代から共同体規範を非常に重要視し、気候変動に適用できると述べています。
2.教育に対する効率的で発展したアプローチです。
韓国の教育熱の真剣さは比類のないものでした。 無条件にみんな頑張れと言うことを拒否し反抗することもありますが、多くの韓国の学生はこのように厳しい道をたどっているというのは全般的な統計です。 韓国の教育システムは効率的で、科学、技術、工学、数学など実証主義的原理に基づいていますが、だからといって韓国が学生を教育する上で存在する問題点を目にできないわけではありません。 なぜなら、彼らの関心事より暗記式の勉強や過度な成功強要にとらわれているので、批判する点も確かにあります。 それにもかかわらず、率直に言えば人類が直面している問題の重要性を考慮してみると、韓国の若い世代の気質は気候危機の解決に必要な努力、犠牲、ストレスを我慢して乗り越える手本になりうるということを認めざるを得ません。
3.公共の利益のための規則です。
気候問題解決のために個人の権利と機会の犠牲が要求されなければなりませんが、韓国人は他の文化の人々より規則を作る人を信頼しない時でさえもっとよく従っています。 ますます縮小しつつある世界と枯渇しつつある資源の中では、今と似たような社会的システムを維持するためには他人と協力し、以前は選択しなかった方式でも仕事をしなければならないかもしれません。 そのため、多数の国はこれからは人々が好まない新しい規則、法規、命令をどのように施行すべきかを重点に話すでしょうが、サム·リチャード教授は人間の本性の一つとして言及し、人々が個人の欲望を追求するためにどれほど頻繁に規則と法規を破るかを指摘します。 しかし、韓国人の行動は社会学的観点から証明される普遍的な社会的受容があり、非常に重要で必須であり、サム·リチャード教授は、韓国が政府をあまり信頼していないとしても、他国と比べると圧倒的に従うと説明しています。
4.文化の力です。
まさに世界が韓国について考えると、次第に思い浮かべる姿は現代的で、豊かで、安全で、教育を受けた国だということを示す世界的なソフトパワーです。
ですから、誰も韓国をめぐって混乱や犯罪を思い出したり、教養や知性に欠ける人々だとは思いません。 一方、韓国の音楽、ドラマ、映画で見られる多くの肯定的な連想の裏に隠された本当の力が何なのかは重要ではありません。 重要なのは、まず世界がどうやって韓国を受け入れているのかということです。 社会学には「私たちが何かが本物だと信じるならば、それは結果的に実在すること」という格言があります。 現在、多くの人がアメリカの野望を信じることも、中国のようなもう一つの超大国を信じることもなさそうです。 もちろん他の国々も可能性はありますが、現在韓国が持っている影響力は持っていないようです。
2023-01-16 16: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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